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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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24.03
[사회과학연구소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한일 유보통합의 현황과 쟁점
안녕하십니까?저희 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한일 유아교육 전문가들을 모시고 "한일 유보통합의 현황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원화되어 운영된 유아 교육과 보육 관리체계 통합이 교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한국과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창원대학교와 와요여자대학(Wayo Women's University)의 전문가들이 함께 만나는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24.3.7.(목) 14:00~17:00장소: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자세한 프로그램은 아래 첨부하는 포스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학기, 새봄, 기운찬 출발하시기를 기원하며,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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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023.11
[CNB NEWS]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소 평가 'A등급' 달성
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학술대회를 한 후 단체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창원대 제공)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2023년 창원대학교 연구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창원대 11개 연구소 중 최고 등급이다. 이번 평가는 창원대 RnD 지원실에서 실시했으며, 2021~2022학년도 2년간에 연구소가 진행한 실적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사회과학연구소는 사회과학대학 전임교원들이 연구원으로 참여하며, 전공 특성을 살려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연구소는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2025년 8월까지 6년간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연구 과제명은 '산업도시의 위기와 재구조화 방안'으로 창원특례시와 경남도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위기와 재구조화 방안을 산업과 기술, 사회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사회과학연구소는 "해당 주제에 대한 사회과학과 인문학, 공학적 문제의식이 반영된 학제 간 연구라는 점과 학술적 접근을 넘어서 연구주제와 관련된 지역의 주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주체적 역량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또한 연구소가 양질의 실적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창원은 물론 타 지역에도 적용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길 기대한다는 평가 의견도 제시됐다"고 전했다.문경희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장은 "연구소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 2년간 연구소가 이룬 성과를 토대로 향후 2년도 최선을 다해 연구 사업을 진행해 창원대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이로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출처 :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소 평가 'A등급' 달성 (cnbnews.com기자 : 심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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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23.02
[사회과학연구소]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지역, 국가, 제국 학술세미나 안내
사회과학연구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지역, 국가, 제국] 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3.02.16.(목) 오후 1시부터 ~ 2.17.(금) 오후 4시까지장소 : 창원대학교 본부 2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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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22.10
[학술세미나] 한인 디아스포라와 초국적 민족, 젠더 공동체 활동
학술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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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24.10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세미나] 2024년 2학기 사회과학연구소 신임교수 학술세미나 안내
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10월 29일(화) 12시,2024년 2학기 사회과학대학에 합류하신 신임교수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김규찬 교수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께서 "한류의 개념과 확장: 플랫폼 한류" 라는 주제로 발제를 해 주실 예정입니다.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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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24.10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세미나 개최] 경남 산업 ·교육 생태계 분석 및 산업별 기업 인력수요 조사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 학술세미나 개최안녕하세요,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입니다.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에서는 2024년도 10월 24일,“경남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인재 수요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다섯 분의 연구자와 세 분의 토론자를 모시고 학술 세미나를 열고자 합니다.경남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산업과 인재, 인프라에 대한 탐색이 필요합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은 고도화된 신산업 육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유능한 미래 인력 양성에서지역 대학의 역할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남 주요 전략 산업 현황 분석과 첨단 미래 산업에 대한 가능성,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조사와 인터뷰, 경남지역 대학별 중점 육성 분야와졸업생들의 사회진출 현황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함께 자리하셔서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이니 ZOOM 화상회의 주소 확인하시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제목: “경남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인재 수요와 대학의 역할”[발표]경남 전략산업 통계 및 R&D 현황 분석이미숙 (국립창원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교수)경남의 기업 인재 수요 현황: 주요 산업군과 문화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이정은 (국립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유현미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경남지역 대학별 취업 지원 현황 및 대학생 취업 선호도 조사 분석문경희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장·국제관계학과 교수)이지영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토론]이상협(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장/ 자유전공학부장)박정식(국립창원대학교 입학취업본부장 직무대리/ 철학과 교수)김보배(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일시: 10월 24일(목) 오후 2시 ~ 5시장소: 사회과학대학 22호관 415호ZOOM회의 접속 : https://changwon-ac-kr.zoom.us/j/6548895650ZOOM ID 접속: 654 889 5650 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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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24.10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세미나 개최] 경남 산업 ·교육 생태계 분석 및 산업별 기업 인력수요 조사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 학술세미나 개최안녕하세요,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입니다.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에서는 2024년도 10월 24일,“경남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인재 수요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다섯 분의 연구자와 세 분의 토론자를 모시고 학술 세미나를 열고자 합니다.경남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산업과 인재, 인프라에 대한 탐색이 필요합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은 고도화된 신산업 육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유능한 미래 인력 양성에서지역 대학의 역할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남 주요 전략 산업 현황 분석과 첨단 미래 산업에 대한 가능성,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조사와 인터뷰, 경남지역 대학별 중점 육성 분야와졸업생들의 사회진출 현황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함께 자리하셔서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이니 ZOOM 화상회의 주소 확인하시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제목: “경남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인재 수요와 대학의 역할”[발표]경남 전략산업 통계 및 R&D 현황 분석이미숙 (국립창원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교수)경남의 기업 인재 수요 현황: 주요 산업군과 문화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이정은 (국립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유현미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경남지역 대학별 취업 지원 현황 및 대학생 취업 선호도 조사 분석문경희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장·국제관계학과 교수)이지영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토론]이상협(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장/ 자유전공학부장)박정식(국립창원대학교 입학취업본부장 직무대리/ 철학과 교수)김보배(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일시: 10월 24일(목) 오후 2시 ~ 5시장소: 사회과학대학 22호관 415호ZOOM회의 접속 : https://changwon-ac-kr.zoom.us/j/6548895650ZOOM ID 접속: 654 889 5650 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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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024.09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세미나 개최] 『일본군‘위안부’ 지원활동가의 돌봄 활동 양상과 의미 연구-2000년대 서부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 학술세미나 개최안녕하세요, 사회과학연구소입니다.산업도시연구사업단에서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 한양하 선생님(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의 『일본군‘위안부’ 지원활동가의 돌봄 활동 양상과 의미 연구-2000년대 서부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연구 내용으로 학술세미나를 열고자 합니다.2000년대 서부 경남지역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원했던 활동가들의 구술 채록을 통해당시 돌봄 활동의 양상과 의미를 찾는 연구입니다. 2000년대 경남 산청, 거창, 하동에 계시는할머니들을 도와 재가봉사를 시작하여 아들과 딸로서 마지막까지 보살핌을 행했던 활동가들에 대한 연구로, 서부 경남지역에서 일본군 ‘위안부’ 지원활동의 의미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아래 ZOOM 화상회의 주소 확인하시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일시 : 2024년 10월 10일 14:00~16:00장소 :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2호관 415호ZOOM회의 접속 : https://changwon-ac-kr.zoom.us/j/6548895650ZOOM ID 접속: 654 889 5650 로 입장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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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24.06
[베리타스알파] 국립창원대 오클랜드대/난잔대 등과 '공동체 역량 재구성'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는 '위기와 전환의 시대, 공동체 역량의 재구성'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는 '위기와 전환의 시대, 공동체 역량의 재구성'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과 유관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역량 강화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학술대회는 1부 이민과 입양의 정치와 다문화 공동체 역량, 2부 산업도시의 역사, 기억, 젠더, 3부 로컬의 역량과 주체, 4부 퇴직노동자 문제와 노동 운동 세션으로 구성돼 풍부한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규슈산업대, 난잔대, 도쿄대(일본), 디킨대(호주), 오클랜드대(뉴질랜드)부터 경북대, 덕성여대, 부산대, 부산외대, 서울대, 성균관대 소속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경남여성가족재단, 경남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 호밀밭 출판사 등 지역 연구기관과 문화계 인사도 참여해 산업도시가 당면한 공동체의 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했다. 학술대회는 국립창원대 문경희 사회과학연구소장 개회사와 이주형 사회과학대학장 환영사, 박민원 총장 축사로 시작됐다. 1부는 호주 한인 1.5세대의 국가 정체성과 귀속에 대한 태도, 스웨덴의 국제입양인을 활용한 '선한' 국가정체성 강화 흔적, 일본 거주 한인 여성의 일-가정 양립 노력을 살피는 발표가 진행됐다.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이를 둘러싼 인종주의, 성별과 세대 경험의 차이를 살피고, 공동체의 포용적 다문화 역량의 중요성을 나눌 수 있었다. 2부는 부산, 창원(마산), 대구 세 지역의 '여공'을 둘러싼 기억과 기록을 다루는 발표가 진행됐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20세기 중후반에 걸쳐 지역사회와 산업도시 성장에 이바지한 섬유, 신발 공장에서 일한 여성들의 경험과 다양한 목소리를 잊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모였다. 3부는 '로컬의 역량과 주체'란 주제로 대전, 남해군의 현장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문화역량을 지표화한 경제학의 최신 이론을 소개했다. 인구 유출과 지방 소멸의 시대, 산업도시의 역량이 경제적 정책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들의 좋은 삶에 대한 욕구와 이동하는 혹은 정주하는 삶을 실천하는 청년세대의 경험을 고려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져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마지막 4부는 경남 지역 퇴직노동자의 현실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은퇴 후 재취업과 새로운 생애 단계를 맞이한 노동자들의 취약한 고용, 사회적 관계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어떠한 조직화 전략 및 참여가 퇴직노동자와 지역사회의 연대, 활력을 증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중계와 한영 동시통역을 제공하면서 국내외 시민, 연구자, 학생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불러 모았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학술 논의나 정책에서 전면화되지 못한 대안적 도시 기억과 기록, 다문화와 이주/이동성 담론, 성평등 시각, 노동 조직화 재구성에 관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변화하는 삶의 조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지역 주체들의 힘을 공동체의 역량으로 재구조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향후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출처: 국립창원대 오클랜드대/난잔대 등과 '공동체 역량 재구성' 국제학술대회 개최, 베리타스알파[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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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24.06
[뉴스경남] 국립창원대, 오클랜드대·난잔대 등과 ‘공동체 역량 재구성’ 국제학술대회 열어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사회과학연구소는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위기와 전환의 시대, 공동체 역량의 재구성’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과 유관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역량 강화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학술대회는 1부 이민과 입양의 정치와 다문화 공동체 역량, 2부 산업도시의 역사, 기억, 젠더, 3부 로컬의 역량과 주체, 4부 퇴직노동자 문제와 노동 운동 세션으로 구성돼 풍부한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규슈산업대, 난잔대, 도쿄대(일본), 디킨대(호주), 오클랜드대(뉴질랜드)부터 경북대, 덕성여대, 부산대, 부산외대, 서울대, 성균관대 소속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경남여성가족재단, 경남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 ㈜호밀밭 출판사 등 지역 연구기관과 문화계 인사도 참여해 산업도시가 당면한 공동체의 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했다.학술대회는 국립창원대 문경희 사회과학연구소장 개회사와 이주형 사회과학대학장 환영사, 박민원 총장 축사로 시작됐다. 1부는 호주 한인 1.5세대의 국가 정체성과 귀속에 대한 태도, 스웨덴의 국제입양인을 활용한 ‘선한’ 국가정체성 강화 흔적, 일본 거주 한인 여성의 일-가정 양립 노력을 살피는 발표가 진행됐다.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이를 둘러싼 인종주의, 성별과 세대 경험의 차이를 살피고, 공동체의 포용적 다문화 역량의 중요성을 나눌 수 있었다.2부는 부산, 창원(마산), 대구 세 지역의 ‘여공’을 둘러싼 기억과 기록을 다루는 발표가 진행됐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20세기 중후반에 걸쳐 지역사회와 산업도시 성장에 이바지한 섬유, 신발 공장에서 일한 여성들의 경험과 다양한 목소리를 잊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모였다.3부는 ‘로컬의 역량과 주체’란 주제로 대전, 남해군의 현장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문화역량을 지표화한 경제학의 최신 이론을 소개했다. 인구 유출과 지방 소멸의 시대, 산업도시의 역량이 경제적 정책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들의 좋은 삶에 대한 욕구와 이동하는 혹은 정주하는 삶을 실천하는 청년세대의 경험을 고려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져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마지막 4부는 경남 지역 퇴직노동자의 현실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은퇴 후 재취업과 새로운 생애 단계를 맞이한 노동자들의 취약한 고용, 사회적 관계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어떠한 조직화 전략 및 참여가 퇴직노동자와 지역사회의 연대, 활력을 증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중계와 한영 동시통역을 제공하면서 국내외 시민, 연구자, 학생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불러 모았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학술 논의나 정책에서 전면화되지 못한 대안적 도시 기억과 기록, 다문화와 이주·이동성 담론, 성평등 시각, 노동 조직화 재구성에 관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변화하는 삶의 조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지역 주체들의 힘을 공동체의 역량으로 재구조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향후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출처 : 국립창원대, 오클랜드대·난잔대 등과 ‘공동체 역량 재구성’ 국제학술대회 열어, 뉴스경남[뉴스경남=황원식 기자]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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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24.06
[대한경제] 국립창원대, 오클랜드대·난잔대 등과 ‘공동체 역량 재구성’ 국제학술대회 열어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사회과학연구소는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위기와 전환의 시대, 공동체 역량의 재구성’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사회과학연구소는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위기와 전환의 시대, 공동체 역량의 재구성’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과 유관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역량 강화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학술대회는 1부 이민과 입양의 정치와 다문화 공동체 역량, 2부 산업도시의 역사, 기억, 젠더, 3부 로컬의 역량과 주체, 4부 퇴직노동자 문제와 노동 운동 세션으로 구성돼 풍부한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규슈산업대, 난잔대, 도쿄대(일본), 디킨대(호주), 오클랜드대(뉴질랜드)부터 경북대, 덕성여대, 부산대, 부산외대, 서울대, 성균관대 소속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했다.경남여성가족재단, 경남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 ㈜호밀밭 출판사 등 지역 연구기관과 문화계 인사도 참여해 산업도시가 당면한 공동체의 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했다.학술대회는 국립창원대 문경희 사회과학연구소장 개회사와 이주형 사회과학대학장 환영사, 박민원 총장 축사로 시작됐다.1부는 호주 한인 1.5세대의 국가 정체성과 귀속에 대한 태도, 스웨덴의 국제입양인을 활용한 ‘선한’ 국가정체성 강화 흔적, 일본 거주 한인 여성의 일-가정 양립 노력을 살피는 발표가 진행됐다.국경을 넘나드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이를 둘러싼 인종주의, 성별과 세대 경험의 차이를 살피고, 공동체의 포용적 다문화 역량의 중요성을 나눌 수 있었다.2부는 부산, 창원(마산), 대구 세 지역의 ‘여공’을 둘러싼 기억과 기록을 다루는 발표가 진행됐다.일제강점기를 거쳐 20세기 중후반에 걸쳐 지역사회와 산업도시 성장에 이바지한 섬유, 신발 공장에서 일한 여성들의 경험과 다양한 목소리를 잊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모였다.3부는 ‘로컬의 역량과 주체’란 주제로 대전, 남해군의 현장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문화역량을 지표화한 경제학의 최신 이론을 소개했다.인구 유출과 지방 소멸의 시대, 산업도시의 역량이 경제적 정책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들의 좋은 삶에 대한 욕구와 이동하는 혹은 정주하는 삶을 실천하는 청년세대의 경험을 고려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져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마지막 4부는 경남 지역 퇴직노동자의 현실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은퇴 후 재취업과 새로운 생애 단계를 맞이한 노동자들의 취약한 고용, 사회적 관계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어떠한 조직화 전략 및 참여가 퇴직노동자와 지역사회의 연대, 활력을 증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중계와 한영 동시통역을 제공하면서 국내외 시민, 연구자, 학생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불러 모았다.참가자들은 “그동안 학술 논의나 정책에서 전면화되지 못한 대안적 도시 기억과 기록, 다문화와 이주·이동성 담론, 성평등 시각, 노동 조직화 재구성에 관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유용했다”고 평가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변화하는 삶의 조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지역 주체들의 힘을 공동체의 역량으로 재구조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향후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출처 : 국립창원대, 오클랜드대출처 : 국립창원대, 오클랜드대·난잔대 등과 '공동체 역량 재구성' 국제학술대회 열어창원=김옥찬 기자 kkkochan20@〈ⓒ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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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24.06
[CNB NEWS] 국립창원대, ‘공동체 역량 재구성’ 국제학술대회 개최
‘위기와 전환의 시대, 공동체 역량의 재구성’ 국제학술대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위기와 전환의 시대, 공동체 역량의 재구성’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과 유관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역량 강화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학술대회는 1부 이민과 입양의 정치와 다문화 공동체 역량, 2부 산업도시의 역사, 기억, 젠더, 3부 로컬의 역량과 주체, 4부 퇴직노동자 문제와 노동 운동 세션으로 구성돼 풍부한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규슈산업대, 난잔대, 도쿄대(일본), 디킨대(호주), 오클랜드대(뉴질랜드)부터 경북대, 덕성여대, 부산대, 부산외대, 서울대, 성균관대 소속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경남여성가족재단, 경남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 호밀밭 출판사 등 지역 연구기관과 문화계 인사도 참여해 산업도시가 당면한 공동체의 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했다.학술대회는 국립창원대 문경희 사회과학연구소장 개회사와 이주형 사회과학대학장 환영사, 박민원 총장 축사로 시작됐다. 1부는 호주 한인 1.5세대의 국가 정체성과 귀속에 대한 태도, 스웨덴의 국제입양인을 활용한 ‘선한’ 국가정체성 강화 흔적, 일본 거주 한인 여성의 일-가정 양립 노력을 살피는 발표가 진행됐다.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이를 둘러싼 인종주의, 성별과 세대 경험의 차이를 살피고 공동체의 포용적 다문화 역량의 중요성을 나눌 수 있었다.2부는 부산, 창원(마산), 대구 세 지역의 ‘여공’을 둘러싼 기억과 기록을 다루는 발표가 진행됐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20세기 중후반에 걸쳐 지역사회와 산업도시 성장에 이바지한 섬유, 신발 공장에서 일한 여성들의 경험과 다양한 목소리를 잊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모였다.3부는 ‘로컬의 역량과 주체’란 주제로 대전, 남해군의 현장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문화역량을 지표화한 경제학의 최신 이론을 소개했다. 인구 유출과 지방 소멸의 시대, 산업도시의 역량이 경제적 정책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들의 좋은 삶에 대한 욕구와 이동하는 혹은 정주하는 삶을 실천하는 청년세대의 경험을 고려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져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마지막 4부는 경남 지역 퇴직노동자의 현실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은퇴 후 재취업과 새로운 생애 단계를 맞이한 노동자들의 취약한 고용, 사회적 관계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어떠한 조직화 전략 및 참여가 퇴직노동자와 지역사회의 연대, 활력을 증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중계와 한영 동시통역을 제공하면서 국내외 시민, 연구자, 학생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불러 모았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학술 논의나 정책에서 전면화되지 못한 대안적 도시 기억과 기록, 다문화와 이주·이동성 담론, 성평등 시각, 노동 조직화 재구성에 관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변화하는 삶의 조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지역 주체들의 힘을 공동체의 역량으로 재구조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향후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출처 : 국립창원대, '공동체 역량 재구성' 국제학술대회 개최, CNB NEWS[CNB=양혜신 기자]ⓒCNB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